새벽감성3 #시 "사람이나 일이나" 눈 깜짝할 사이에 치고 들어왔고 내가 모르는 새 넌 내 것이 되었고 이제 곧 나에게 책임을 물겠지 끄적끄적 끄적이다 새겨지다 2022. 4. 7. #시 "시간의 매력" 시간은 왜 흘러간다고 할까 쏟아진 물은 왜 주워담을 수 없을까 매력있다, 이 모든 게 지나감에 애정한다, 다시 돌아올 수 없음에 절절하다, 어딘가엔 남아있기에 2022. 4. 7. #시 "새벽의 어스름 새파랗게 물든 세상" 새벽의 어스름의 색을 보았어 새파랗게 물든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웠지 ㅡ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춘천을 막 들어설 때면 그 내리막길을 달리다보면 분지를 내려다 보게 되는데 그 때마다 눈을 못떼겠어 #끄적끄적 #끄적이다 #새겨지다 2022. 3.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