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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6

#시 "패러디-흐린 기억속의 그대"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잊혀지지 않는 그대 ㅡ 그냥 노래 듣다가 끄적임 2022. 4. 7.
#시 "사람이나 일이나" 눈 깜짝할 사이에 치고 들어왔고 내가 모르는 새 넌 내 것이 되었고 이제 곧 나에게 책임을 물겠지 끄적끄적 끄적이다 새겨지다 2022. 4. 7.
#시 "우린 욕구하고 소유하고 쉽게 버린다" 용기와 행복, 후회와 절망, 기쁜과 좌절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랑은 날 미치게한다 우린 욕구하고 소유하고 쉽게 버린다 2022. 4. 4.
#시 "하루 차이, 하루 사이" 하루 차이로 삶이 달라지진 않지만 하루 사이에 마음은 달라지니까, -변화의 시작은 마음으로부터 #끄적끄적 #끄적이다 #새겨지다 2022. 4. 3.
#시 "기댈곳" 당신은 내 마음의 안도 내 불안의 날개가 파르르 떨 때, 앉을 곳 내 슬픈 마음에 피는 기쁨의 꽃 떨어지는 순간 내미는 두 손 바랜 색 조차 아름다워할 감동 #끄적끄적 #끄적이다 #새겨지다 2022. 4. 3.
#시 "너에게 전하고 싶던 말, 그러나 전하지 못한 말" 2016 너에게 전하고 싶던 말, 그러나 전하지 못한 말. 있잖아,. 아직 해뜨기 전이 가장 밝은 법이야 그 어스름이 주는 밝기가 말해주거든 뭐든지 될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막상 해가 뜨고 하루를 보내잖아? 그러면 후회스러운 것들도 많고 걱정이 많은데 되돌리기에는 늦은 것들이 자꾸만 생겨 지금 당장의 햇살 한줄기가 오히려 나를 더욱 메마르게 만들기도 하거든 그러니까, 당장 눈에 보이는 것들에 연연 말아요 지금 너의 순간이 가장 아름다워 나도 내 순간이 아름답도록 노력할테니 너도 너의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길 그 때 넌 취준생이었고 난 보잘 것 없는 회사의 대리였는데 너는 가진 게 없음을 부족해하고, 나는 그런 너의 빈손을 부러워했지 나는 그런 너에게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었어 #끄적끄적 #끄적이다 #새겨지다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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